▶ 풀타임 늘고 성인여성 취업 큰 폭 증가
▶ BC, 소매·도매·운송 분야 신장
루니 강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취업시장은 5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통계자료에 따르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에 신규 인력 일자리가 2만 2000개가 늘어났으며 실업률은 전달보다 0.1% 증가한 6.4%를 나타냈지만 이 수치는 최근 30년 간 보여준 실업률 중 최저 치에 해당한다.
올해 취업 숫자는 12만 4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인 여성들의 취업률이 58.0%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3만 9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발생했다.
2년 전 61.4%의 최고치를 보였던 성인 여성 취업률은 이후 계속해서 감소세를 유지했었다. 그러나 최근 취업률 강세를 보이면서 성인 여성들의 취업률은 다시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 관계자는 4월 취업 현황을 보면, 풀타임 근무자가 증가했으며 평균 시간당 임금도 올해 초보다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유가로 경제적 이윤을 많이 얻고 있는 알버타가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인상률은 6.8% 증가를 보여 캐나다 전체 주에서 가장 컷 던 것으로 조사됐다.
4월 한 달 동안 각 주의 취업상황을 보면, 온타리오 주 취업률이 전달 보다 1.7% 상승한 10만 8000명이 신규 일자리를 가지면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BC 주와 알버타 주 역시 올 초보다는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강세를 유지했으며 알버타는 취업률 성장에 있어서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알버타는 고유 가에 힘입어 유전사업과 관련 곳의 취업률이 컸으며 이밖에 과학과 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신규인력이 늘었다.
BC 주는 소매업과 도매업 무역 부분, 정보와 문화 그리고 운송부분에서 신규인력이 증가했다. 무엇보다 실업률은 알버타 3.5%, BC 4.5%로 타 주 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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