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할리웃 보울 한인음악대축제 장외행사에서 펼쳐진 다양한 행사들이 관객들의 흥을 돋우며 축제 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월드컵 티켓! 와인 피크닉! 장외축제도 후끈
다채로운 무대밖 행사·경품추첨에 두 손도 푸짐
2만여 관중에게 감동과 열정의 무대를 선사할 할리웃 보울 한인음악대축제에는 메인 공연에 앞서 펼쳐질 피크닉, 사인회, 월드컵 경품행사, 라디오 서울 라이브 방송 등 다채로운 장외행사도 또다른 볼거리로 자리잡는다.
공연 전 도심을 벗어나 맛있는 음식, 향긋한 와인 한잔을 나눌 수 있는 피크닉은 할리웃 보울의 묘미로, 할리웃 보울 주최측은 이날 관람객을 위해 할리웃보울 ‘피크닉 공간’(Picnic Area)를 전면 오픈, 싱그러운 봄과 낭만이 어우러진 추억의 장을 선사한다.
공연장 입장에서 앞서 매표소 앞에 차려진 장외행사장에서 다양한 행사도 열려 ‘축제 전 축제’를 펼친다. 남미 특유의 매력과 열정을 선사할 마리아치 밴드 공연은 물론 오후 3~6시 할리웃 보울 장외행사장에서 펼쳐지는 라디오 서울 ‘박광해의 세상만사’가 생방송으로 진행,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2006 독일 월드컵 경기 티켓을 손에 쥐는 행운을 기대해 보는 것은 어떨까. 현대모터 아메리카는 추첨을 통해 두 명을 선정, 독일 월드컵 결승전 티켓 한 장을 선사하며, 기아모터 아메리카도 한 명을 추첨해 왕복 독일행 비행기표 두 장과 6월17일 펼쳐지는 미국 대 이탈리아 경기 입장권 두 장, 3박4일의 호텔 경비를 포함한 ‘월드컵 패키지’를 선사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각종 후원업체가 마련한 푸짐한 상품 및 사은품이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리는데 SK의 미국내 모바일 브랜드인 ‘힐리오’는 경품을 통해 셀폰 30대를 나눠줄 예정이며 대한항공, CJ, 뉴스타 부동산, 버드와이저, 디시넷, 칼트라, 단학, 중앙은행 등 각종 후원업체가 제공하는 푸짐한 사은품이 준비돼 있어 이번 행사장을 찾는 관객들의 두 손 가득 푸짐하고 알찬 선물이 안겨질 예정이다.
현대모터 아메리카와 기아모터 아메리카가 제공하는 월드컵 경품과 힐리오가 제공하는 셀폰은 각 기업홍보 부스에서 응모양식을 작성한 사람들에게 당일 추첨을 통해 전달된다.
<홍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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