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시티그룹·BOA등 저평가”
주류 대형 은행들의 주식 전망이 좋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경제전문잡지 ‘포천’ 인터넷판은 19일 시티그룹, 뱅크 오브 아메리카, 와코비아, 웰스파고 등 대형은행들이 수익이 높고 주가가 저평가돼 있어 주식 전망이 좋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다.
포천은 미국 5대 은행들 중 JP 모건 체이스를 제외한 이들 4개 은행들이 매년 순익의 상당 부분을 주주들에게 배당하고 있는 가운데 배당 및 순익 증가율이 최근 5년새 매년 두 자리수의 증가를 보였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들 은행들의 주가 수익률(P/E)은 현재 평균 12.4 수준으로, 제약이나 에너지, 통신 등 역시 고배당률을 보이고 있는 다른 부문 기업들과 비교할 때 낮은 수준이고 순익은 이들 3개 부문과 비슷한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포천은 또 최근 와코비아의 골든웨스트 파이낸셜 인수에서 보듯 현재 대형 은행들이 인수·합병을 통해 지역적 기반 늘리기에 나서고 있어 이들의 인수 타겟이 될 가능성이 있는 로컬 금융기관들도 투자 전망이 좋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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