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2,650만명에 달하는 전역군인들의 성명, 생일, 사회보장번호 등이 담긴 전자 데이터 파일이 도난당한 사실이 밝혀져 보훈부에 비상이 걸렸다. 22일 미 언론에 따르면 보훈부는 한 민간인 직원이 전역 군인들의 신원 파일을 집으로 갖고 갈 수 없음에도 이를 집으로 가져갔다가 도난당한 사실을 적발, 이 직원을 정직 조치했으며 연방수사국(FBI), 보훈부 감사관, 지방 경찰이 합동으로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이 직원의 집 동네에 도난 사건이 빈발한 점으로 미뤄, 신원 파일을 노렸다기보다는 우발적인 절도 사건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보훈부는 범인들이 신원 파일을 이용, 제2의 범행에 나설 가능성 때문에 전국의 전역 군인들에게 도난 피해를 통지하고 인터넷과 전화를 통한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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