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C주에서도 인기 급상승
▶ 목재 협상 타결 등이 상승 요인
하퍼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 입소스 레이드사의 최근 여론 조사에 의하면 하퍼 총리의 인기가 특히 BC주에서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의 총선 결과 정권 획득에는 성공하였지만 BC주에서 안정적인 의석수를 달성하지 못하여 과반수 획득에는 실패했던 보수당의 하퍼 정부는 이번 여론 조사에서는 43퍼센트의 국민으로부터 지지를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5월16~18일 현재 지금 선거가 실시된다면 어느 당 후보를 선출하겠느냐는 설문에서는 과반수에 가까운 48퍼센트의 BC주민이 보수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 달 전보다 5퍼센트 상승한 것이며 지난 1월의 37퍼센트의 지지율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총리 취임 이후로는 두 번째로 이번 주에 BC주를 방문 예정인 하퍼는 BC주에서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는데, 미국과의 목재 협상의 타결이 인기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에머슨 장관의 변절 논란은 더 이상 크게 변수로 작용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자유당은 지난 번 여론 조사보다 3퍼센트 하락한 25퍼센트의 지지율을 기록하였으며, 신민당은 4퍼센트 하락한 15퍼센트의 지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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