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재무관 민주당 경선 출마 존 챙 후보
가주 재무관 민주당 후보 경선에 출마한 존 챙(사진) 후보는 “정치는 힘”이라며 아시안 커뮤니티의 힘을 대변할 기회를 달라고 부탁했다.
현재 가주 내 아태계 정치인 중 선출직 최고위 공직인 조세형평국 커미셔너로 일하고 있는 챙 후보는 “최초의 한인 여성판사인 태미 정 류 판사 지명을 위해 아태계 정치인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한인 중에 능력 있는 변호사가 많은 데도 판사로 임용되지 못하는 것은 아태계의 정치력이 약하기 때문”이라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대만계 이민가정의 장남으로 뉴욕에서 태어나 시카고에서 성장한 챙 후보는 1987년 IRS에 채용되면서 LA에 뿌리를 내렸다. 이후 여러 공직자의 참모를 거쳐 1998년 커미셔너로 당선된 그는 공직생활을 하는 동안 이민자와 자영업자, 재향군인 등 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인 보좌관은 물론 지난해에만 5명의 한인 인턴을 채용했던 챙 후보는 “앞으로 우리는 아시아 국가들과 재정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될 것”이라며 “미래의 캘리포니아를 이끌어갈 아태계 지도자들을 육성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챙 후보는 안토니아 비아라이고사 LA시장, 새크라멘토 비 신문, 하비에르 바세라 연방 하원의원, 강석희 어바인시 부시장, 시에라클럽 등의 공식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들을 위한 세정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후원 및 문의 (562) 397-8515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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