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한장당 비용 19.62달러
한인회장 선거 투표 한 장 비용은 19달러 62센트.
28대 LA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명진, 이하 선관위)가 이번 선거에 사용한 비용은 15만 8,000달러로 최종 집계됐다.
선관위가 26일 지난 5월 13일 한인회장 선거 결산내역을 공개했다.
결산내역에 따르면 지난 달 4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약 50일 동안 선관위는 ▲광고·홍보에 7,853.14달러▲인터넷 유권자 확인 시스템 구축에 3만3,665달러▲사무종사원 급여로 1만4,641.53달러▲인쇄비 1만6,775.90달러▲투·개표비용 2만6,886.69달러▲신원조회, 보험등으로 1만1,451.86달러 등 총 15만7,853.14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는 8,046명이어서 결국 선관위는 투표자 1인당 19달러 62센트를 지출한 셈이 됐다.
최명진 선관위원장은 “최선을 다했지만 많은 결점들이 노출된 선거였고 선관위 비용 지출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당초 예산 12만 달러를 초과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거비용이 예정된 12만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4명의 출마자들은 공탁금 3만 달러보다 1만 달러 정도가 적은 2만500달러를 돌려 받게 됐다
선관위는 4명의 출마자들이 낸 24만 달러(공탁금 3만 달러씩 12만 달러 포함)에서 선거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인 8만2,146.86달러를 4등분해 다음 주 출마자들에게 돌려줄 예정이며 이후 곧바로 선관위는 해체된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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