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열리는 한민족 학술대회와 관련, 박영창(가운데) 명예대회장이 행사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내달 2~3일 USC 보바드 오디토리엄서
한민족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논의하는 ‘2006 한민족 국제학술대회’가 한국내 기독교 재단인 학교법인 한민족 학원(이사장 조준상)산하 한민대학교, 세계 사이버대학, USC 한국언어문화 프로젝트가 공동주최, 본보 후원으로 내달 2일과 3일 USC보바드 오디토리엄에서 열린다.
30일 윌셔 래디슨 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최측은 이번 대회에 USC 한국학 연구소의 김남길 교수, 이장수 시카고 불교문화 연구원 원장, 이선한 북경대학교 교수, 알렉산더 제빈 모스크바 한국학연구소 부원장 등 한국 및 중국, 러시아 세계 곳곳의 석학들이 참석, ‘한민족의 뿌리’와 ‘새 천년 한민족의 역할‘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고 밝혔다.
또 다양한 문화와 종교적 관념에서 바라본 한민족의 뿌리와 함께 급변하는 세계속에서의 한민족 존재 의미와 시대적 사명에 대한 기독교적 고찰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회견에는 조준상 한민족 세계선교원 이사장, 박영창 명예대회장, 한기형 세계선교대성회 명예대회장, 임동선 고문, 한기홍 총대회장, 최병효 LA총영사, 김남길, 구본훈, 스티브 모리슨 교수, 남철우 실무위원장, 송규식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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