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대선서 우파후보 단일화 적극 추진
김진홍 뉴라이트운동 전국연합 상임의장
“지난 1년간 우파 진영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국민적 운동으로 뿌리내릴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소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도우파적 정치성향과 자유민주주의를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발족한 뉴라이트운동 전국연합 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김진홍(사진) 목사는 대학가에서 좌파세력이 밀려나고, 전교조에 대항하기 위해 자유주의 교사연대가 활성화되는 등 다방면에서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3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대해 “현재 야당의 석권이 예상된다”면서 “중요한 것은 지방선거의 승리를 대선 승리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뉴라이트 운동이 장기적으론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선진 통일국가를 이루고, 단기적으론 내년 대선에서 개혁우파와 보수가 결집해 정권교체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뉴라이트운동을 더욱 확산시키고, 내년 봄께는 우파진영 전체가 참여하는 연대를 통해 후보 단일화를 이룬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뉴라이트운동 전국연합은 미주 한인사회에서도 뉴라이트운동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추진중으로 내달부터 워싱턴과 뉴욕 지부 창립대회를 잇달아 열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 네트웍을 결성, 한국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미 정부가 탈북자 망명을 허용한 것에 대해 김 목사는 “현재 북한은 민심이반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과 민주화를 지원하고, 독재정권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LA를 방문중인 김 목사는 내달 5일 워싱턴 허드슨 연구소에서 강연회를 갖는 것을 비롯해, 6일 워싱턴 뉴라이트운동 지부 창립대회, 8일 뉴욕 지부 창립대회 등에 참석한 뒤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황성락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