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16개 카운티로
운전기록이 좋은 저소득층을 위한 주정부 자동차 보험이 주 내 16개 카운티로 확대됐다.
주 보험국은 LA와 오렌지카운티 등 8개 지역에서 실시해 온 주정부 자동차 보험을 콘트라 코스타, 임피리얼, 컨, 새크라멘토, 샌호아퀸, 샌마테오, 샌타클라라, 스타니슬라우스를 포함한 16개 카운티로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정부 자동차 보험에는 가구 수입이 연방 빈곤선의 250%를 초과하지 않는 가구의 모범 운전자가 운전하는 2만달러 이하 차량만 가입할 수 있다. 모범운전자는 지난 3년간 벌점을 2점 이상 받지 않고, 상해 교통사고를 낸 적이 없고, 교통법에 의해 처벌받은 적이 없는 운전자를 지칭한다.
존 개러멘디 가주 보험국장은 “300만명 이상의 주민이 보험 없이 운전대를 잡고 있다”며 “이들을 법의 테두리 안으로 불러들여 편안하게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주정부 자동차보험은 연간 보험료가 400달러 미만으로 일반 보험의 3분의1수준이다.
가입문의 (866)602-8861
<이의헌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