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가을 255명의 한인 학생이 UC버클리, 274명이 UCLA에 진학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UC 입학사정국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UC버클리에 합격된 584명의 한인학생 중 43.7%인 255명이 버클리에 진학의사 성명서(SIR)를 제출했다. UCLA는 692명의 합격자 중 274명이 진학 계획을 통보했다.
UC어바인에 합격한 한인 1,708명 중에는 428명, UC데이비스는 한인 합격자 898명 중 164명이 진학할 예정이다. UC샌디에고와 UC샌타바바라는 SIR을 제출한 한인 학생수가 집계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UC버클리에 진학키로 한 한인 학생들은 평균 고교성적(GPA)이 4.33, SAT I 평균성적은 수학 727점, 영어 662점, 작문 672점 둥 총점 2,061을 기록했으며 가정 연수입 중간가는 5만4,000달러로 나타났다.
<5면에 계속·우정아 기자>한편 UCLA는 올해 진학할 예정인 전체 신입생들의 평균 점수를 밝혔는데 평균 4.14의 GPA를 기록했으며 SAT I 평균 성적은 영어 627점, 수학 659점, 작문 637점이었다. UC 총장실이 최근 발표한 캠퍼스별 SIR 제출 학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2006-2007학년도 UC 입학예정 한인 신입생 현황
지원자 합격자 진학예정자 등록률 작년등록률
버클리 2,111명 584명 255명 43.7% 51.9%
UCLA 2,508 692 274 39.6 40.2
어바인 2,840 1,708 428 25.1 23.1
데이비스 1,299 898 164 18.3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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