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온 김병묵 경희대 총장
“개교 60주년에 맞춰 국제적인 대학으로 자리매김했음을 선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열렸던 경희대학교 북미주 동문회 총회에 참석한 뒤 19일 LA에 도착한 김병묵(64학번·법학과·사진) 총장은 “경희대는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총장에 따르면 경희대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대학교육협의회의 대학종합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김 총장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세계적인 명문대로 진입할 수 있는 대학, 미래가 아름다운 대학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의학계열의 경우 의과, 한의과, 치과, 약학, 간호 등 5개 단과대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대학”이라고 자랑하면서 “특히 제3신의학 발전을 위해 지난 12일 서울 고덕동에 동서신의학 병원을 오픈했고, 현재 존스 홉킨스 대학과도 한의학 임상실험을 공동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총장은 23일 남가주 ROTC 동문회(회장 류동묵) 모임에도 참석할 계획으로, RO TC 6기인 김 총장은 현재 한국 ROTC중앙회 회장도 맡고 있다. <황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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