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원남 감독(밴쿠버 한인축구회)
- 한국 축구 수비의 약점은 대인 방어가 약하다는 점이다. 첫 골을 못 막은 것도 그런 이유이다. 두 번째 골은 어쩔 수 없는 실책이다.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패기도 부족했고 운이 따라 주지 않은 것 같다. 후반 이영표를 교체한 점은 이해하기 어렵다. 유일한 공격 루트였는데... 박주영, 김동진 등 신인선수들의 활약이 미약했다. 실력차 가 난 경기였다. 4년후를 기대해 본다.
▲최충주 총영사 (주밴쿠버 총영사)
-아쉬운 경기였다. 스위스가 홈 경기와 같은 이점이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끝까지 선전한 선수들과 열심히 응원을 한 붉은 악마들이 월드컵에 한국의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었을 것이다.
▲김홍구(새생명말씀사 대표)
-경기 내용 면에서 우리가 대등한 경기였다. 경기 외적인 면에서 우리가 많이 불리했던 것 같다, 피파 회장이 입김이 아무래도 좀 강하지 않았나 한다. 남은 월드컵 기간에는 호주를 응원해야겠다. 아쉽지만 4년 후를 기약해야 할 것 같다
▲이동우(로저스 대표)
-프랑스 전 보다 경기 내용면은 좋았으나 골 결정력이 없었다. 문전에서 좀더 과감했더라면... 심판 판정이 좀 아쉽다.
▲노승완 (OK TOUR 코퀴트람 지점장 )
-그동안 행복한 시간이었다. 해외동포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 준 점 감사드인다. 태극전사들에게 승리보다 값진 코리안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얻었다. 소중한 시간이었다. 한국인이 그리고 대한민국이 자랑스럽다.
▲박찬종(노스밴쿠버 독자)
-아쉽다. 실력을 좀더 키워야 할 것 같다. 문전에서 몇 차례의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4년후에는 좋은 성적내길 기원한다. 대한민국 파이팅!!!
▲이정애(유학생)
-한국 선수들이 잘 해주었는데 심판의 판정이 우리에게 불리했다.
▲배지원(유학생)
-심판의 오심으로 우리가 진 것 같아 아쉽다. 그러나 선수들이 끝까지 열심히 잘해 준 것이 자랑스럽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