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웨슨 시의원 KTAN-TV 방문 밝혀
15인으로 구성 실질적 현안 논의
허브 웨슨 LA시의회 10지구 의원이 ‘코리아타운 한인 커미션’을 구성한다.
29일 한인 언론과의 간담회를 가진 웨슨 의원은 “다양한 경험을 가진 각계 각층의 한인 15인으로 구성된 커미션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웨슨 의원은 “추진 중인 커미션은 주변 지지자들에게 감투를 씌어주는 허울만 좋은 조직이 아닌 한인사회 발전에 대한 아이디어가 창출되는 실질적 기구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웨슨 의원은 지난 선거 때 한인 언론과 정기적 만남을 통해 의정활동을 보고하겠다고 공약했고, 매달 한인 언론사를 바꿔가며 방문해 간담회를 가져오고 있다. 이날 웨슨 시의원 KTAN -TV(채널 18)에서 한인 언론들과 만났다.
취임 반년을 맞은 웨슨 의원은 의정 활동의 기본은 경제, 교통, 주택, 노인 문제 등 4가지 사안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10지구 주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말했다.
또 웨슨 의원은 잰 페리 9지구 시의원이 추진 중인 LA시 투자이민센터 지정 시조례안에 대해 “투자 이민이 유치될 때 시 경제에 많은 도움이 있을 것”이라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
그동안 한미박물관, 노인회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웨슨 의원은 이날 “본인의 임기 중 한인사회 숙원사업들이 반드시 종료될 것”이라며 자신의 지지 의사를 다시 확인했다.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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