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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임에 마라도나 등 물망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호세 페케르만 감독이 거듭된 아르헨티나 축구관계자들의 간청을 뿌리치고 감독직 사퇴의사를 재확인했다.
지난달 독일월드컵 8강전에서 개최국 독일에 승부차기로 패해 탈락한 뒤 즉시 사임의사를 밝혔던 페케르만 감독은 이후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 훌리오 그론도나회장이 계속 감독직을 맡아달라고 간청했음에도 불구, 사퇴의사를 돌이키지 않았다. 페케르만 감독의 후임으로는 1986년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카를로스 빌라르도 감독을 비롯,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와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그리고 전 멕시코 감독 리카르도 라볼페 등이 거론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호세 페케르만 감독이 거듭된 아르헨티나 축구관계자들의 간청을 뿌리치고 감독직 사퇴의사를 재확인했다.
지난달 독일월드컵 8강전에서 개최국 독일에 승부차기로 패해 탈락한 뒤 즉시 사임의사를 밝혔던 페케르만 감독은 이후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 훌리오 그론도나회장이 계속 감독직을 맡아달라고 간청했음에도 불구, 사퇴의사를 돌이키지 않았다. 페케르만 감독의 후임으로는 1986년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카를로스 빌라르도 감독을 비롯,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와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그리고 전 멕시코 감독 리카르도 라볼페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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