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관광객 매출 57% 차지
▶ 호텔관광업계 호황 지속
BC주를 찾는 해외관광객의 수는 감소한 반면에 타 주 등 국내 관광객의 숫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BC 관광업계의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상반기 중에 BC주를 방문한 해외관광객은 약 2백만 명으로 작년보다 3.2퍼센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나 영국 등 전통적인 우방으로부터의 방문객 수도 역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호텔 등 여러 관광 관련 업체들의 실적은 국내관광객의 BC주 방문이 증가됨에 따라 여전한 호황을 누린 것으로 밝혀졌다.
BC관광공사(Tourism BC)의 로드 해리스 사장은 주내 호텔업계의 매출이 작년보다 14퍼센트 상승하였다고 밝히고 “이는 호텔관광업계가 호황인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해리스 사장은 내국인들에 의한 매출이 57퍼센트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관광객들의 씀씀이에 의해 호텔․관광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해리스 사장은 테러 등으로 인한 국경에서의 보안 강화 조치로 인해 가장 큰 시장인 미국관광객들의 감소로 애를 먹고 있어 작년 대비 4%가 줄었으며, 이를 숫자로 환산하면 약 57,000명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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