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스 값 상승 불구 GST 1% 감소 작용
▶ 통계청 22일 발표
연간 인플레이션 율이 7월에 2.4%를 보이면서 지난 6월의 2.5%보다 약간 떨어졌다.
통계청은 22일 개스와 주택 가격이 크게 상승함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인플레이션이 소폭으로 낮아진 데는 7월부터 시행된 상품용역세(GST)의 1% 하락이 크게 작용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통계청은 GST 감세로 인해 인플레이션 율이 0.6% 떨어질 것으로 기대했었다.
중동지역의 전쟁 불안으로 국내 전역에서의 개스 값 상승이 일어났으며 전체적으로 개스 값은 올 초보다 16.1% 올랐다. 높은 개스 값은 신선한 과일값 상승을 가져왔으며 운송비용도 커지게 했다.
석유 사업의 붐은 알버타에서 건축자재 값 상승뿐만 아니라 주택 가격 상승을 부채질했다. 특히 주택 소유자들의 주택 교체비용이 지난달 40%로 치솟았다.
건축자재나 새로운 주택비용에 대한 지표는 국내 전체적으로 주택 가격을 7.6% 상승시켰다.
신차 가격도 7월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역별 인플레이션 율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이전 달 수치)
▲브리티쉬 컬럼비아 2.0(2.2), 알버타 4.3(3.7), 온타리오 2.0(2.4), 퀘백 2.1(2.1), 노바스코샤 3.0(3.1), 뉴 브런스위크 2.0(2.9), 뉴펀들랜드 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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