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엘리야 목사)가 주최하는 복음화 대성회가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새소망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복음화 성화의 강사로는 한길용 목사(사진)가 초청됐으며 ‘7080 사랑으로 선교회’가 특별 찬양한다.
한 목사는 세계영성목회협의회 대표회장, 21세기지구촌복음화협의회 부총재 등을 역임하고 있으며 현재 성남에 소재한 주사랑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거듭난 연예인들이 중심이 돼 활동하는 찬양 선교단체인 ‘사랑으로 선교회’는 ‘눈동자’를 히트시킨 이승재 선교사, ‘아야 울지마라’의 황경숙 전도사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메릴랜드 복음화성회에는 성두현 목사(한국 청소년영성훈련원 원장), 이평찬 선교사(기독교음악대학 교수), 김영옥 선교사(캄보디아 선교), 최옥자 사모(신디사이저 연주), 안병희 사모(몸찬양)도 함께 출연한다.
김엘리야 회장은 “한 목사는 뛰어난 영성으로 동남아, 몽골 등 해외에서 대형 집회를 많이 열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연예인 출신 선교사들이 마련하는 찬양 무대도 과거에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은혜를 끼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으로 선교회’가 14일(목) 전야제 형식으로 두 시간 동안 갖는 콘서트는 한국 극동방송에서 녹화할 예정이다.
복음화 성회에서 모아지는 헌금은 전액 볼리비아에 교회를 건축하는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인데 김 엘리야 목사는 “한 선교사의 도움으로 7,000달러면 교회 하나를 지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릴랜드교회협은 작년에도 복음화성회에서 거둔 헌금을 볼리비아 교회 건축에 지원했다.
문의 (301)549-4149
장소 15121 Mcknew Rd., Burtonsville, MD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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