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 캐나다 일자리 많아
▶ 고용시장 불안 당분간 없을 듯
실업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다.
지난 6일 통계청은 9월에 캐나다에 16,200개의 일자리가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4개월만에 처음 증가한 것으로 제조업 분야의 의외의 호전의 결과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지난 9월의 실업율도 6.4퍼센트로 0.1퍼센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TD증권의 마크 레베스크 수석 전략가는“다소 불안감에 휩싸였던 캐나다의 고용 시장이 다소 완화되어 당분간 우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전망했다.
이로써 올해 들어 총 21만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어 노동 시장이 안정세를 보임에 따라 루니화는 강세를 보였다.
이러한 증가된 일자리의 대부분이 풀타임 일자리였고, 임금도 작년 9월 동기 대비 3퍼센트가 증가하였다. 인플레이션도 2.1퍼센트의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보였다.
주 별 동향을 보면 BC주와 알버타주, 사스케치완주 등 서부 캐나다가 평균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된 가운데, 알버타주가 9월까지 무려 37.9퍼센트의 일자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 상승률도 알버타주가 7.7퍼센트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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