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웨스턴 온타리오·워털루·맥길·퀸즈대학 상위권 차지
▶ BC주 TWU·UVic·UBC·SFU순으로 평가받아
전국 일간지 글로브 앤 메일이 스트래티직 카운셀과 교육 정책 기구와 공동으로 조사한 2006 대학 평가 보고서를 발표했다. /표참조
이번 평가 보고서에는 평가 대학수가 최초 보고서인 지난 2002년의 37개 대학보다 많은 49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대되었으며, 전국의 총 32,700여 학생이 100개의 항목에 대한 평가를 한 것을 근거로 작성된 것이다. 보고서는 대학을 등록 수에 따라 4개의 군으로 구분하였으며,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교육의 질, 학문적인 명성, 교수 수준, 학생 복지 수준, 도서관, 다양한 학과 개설, 취업 준비 서비스 등이다.
등록 학생 수 12,000 명 이상이 중·대형 대학교 중에서는 워털루 대, 맥길 대, 웨스턴 온타리오 대, 퀸즈 대 등 동부의 대학들이 교육의 질과 학문적인 명성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BC주의 주요 3개 대학 중에서는 빅토리아 대학교 (UVic: University of Victoria)이 A-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브리티쉬 컬럼비아 대학교 (UBC: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와 싸이먼 프레이저 대학교 (SFU: Simon Fraser University)는 B+를 받아 비교적 상위권에 랭크되었다.
그러나 BC주의 트리니티 웨스턴 대학교 (TWU: Trinity Western University)는 4,000명 이하의 소규모 대학교의 교육의 질에서 A+를 받아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한편 캐나다 대학의 학부의 수준은 비교적 높은 편이었으나, 대학원 과정은 미국의 공립 대학교에 비하면 아직도 부족한 것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다,
이번 대학 평가 보고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globeandmail.com/reportcard)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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