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되어 최고 18퍼센트까지 오를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역밴쿠버협의회 (GVRD: Greater Vancouver Regional District)는 시 정부의 운영비를 포함한 상·하수도 등 공공요금을 대폭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표 참조).
GVRD는 재산세는 6퍼센트로 소폭 인상할 것으로 보이지만, 공공요금 청구서에 즉각 반영되는 상·하수도 요금은 큰 폭으로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 18퍼센트까지 인상되는 상수도는 노스 쇼어 지역에 건설중인 5억불의 정화 공장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재산세가 지역 정부 예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10에도 못 미치는 가운데 공원 관리, 대기 환경 관리, 911 시스템 운영에 대해 GVRD의 운영비로 지불되고 있다.
GVRD의 내년 운영비는 4천5백5십만 불로 책정된 가운데 재산세는 평균 447,000불의 단독주택 기준 평균 2불이 인상된 35불이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상·하수도는 298불을 부담하며 청소비는 올해와 동일한 64불로 가구 당 평균 총 397불을 부담할 것으로 보인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