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MAM 설립자 로렌 커닝햄 밴쿠버 집회
▶ 24일(금)·25일(토) 7시, 밴쿠버 순복음 교회
세계적인“사역의 집합체”인 YMAM (Youth With A Mission)의 설립자인 로렌 커닝햄이 밴쿠버에 온다. 로렌 커닝햄은 젊은 나이에 젊은이들이 복음을 들고 파도처럼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환상을 보고 젊은이들에 대한 선교 비전을 꿈꾸었고, 이후 그는 YWAM을 설립함으로써 젊은 시절의 꿈을 현실로 이루었다.
“하나님께서 젊은 한국인들 특히 캐나다와 미국에 이민이나 유학을 온 젊은이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그들은 한국인으로서 세계인으로서 또한 크리스찬으로서 두 배의 기름 부으심을 받았습니다”라고 이번 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YWAM 소속으로 가정 선교 사역을 하고 있는 홍성대 선교사는 설명했다. 홍 선교사는 이 곳에서 자라는 1.5세 이민자나 유학생은 한국인도 캐나다인도 아닌 것이 아니라 한국인인 동시에 캐나다인으로서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이유로 이번 집회의 제목도‘새로운 파도, 당신의 운명을 찾아라 (New Wave, Find your Destiny)’로 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미국 달라스에서 시작한 이번 집회에는 로렌 커닝햄 뿐만 아니라 IT, 공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분들이 참여하여 함께 간증을 할 예정이다. 또한 밴쿠버의 대학생 선교회 (CCC: Campus Crusade for Christ), 인터콥, 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회(KOSTA: Korea Student All Nations) 등 여러 선교 단체들이 집회기간 동안에 부스를 설치하여 하나님의 사역에 부르심을 받은 젊은이들에게 구체적인 방안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번 집회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24·25일에는 버나비 소재 밴쿠버 순복음 교회에서, 26일에는 써리의 밴쿠버 지구촌 교회에서 집회를 갖는다. /정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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