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9월이어 잇따라 1% 이하
▶ 소비자 물가 전달 비해 0.2%↓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10월에 0.9%로 소폭 상승했다. 9월에는 0.7%를 보였다. 가솔린 가격은 낮았지만 연료와 다른 비용증가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캐나다 통계청은 2004년 3월 이후로 연속적으로 인플레이션 율이 1% 이하에 머무는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은 또 소비자 물가지수도 9월과 10월 사이에 0.2% 떨어졌다고 강조했다. 소비자 물가지수는 저렴한 에너지 가격이 하락에 영향을 미쳤으며, 2개월에 걸쳐 연속적인 하락 율을 나타냈다.
통계청은 또 이밖에 다른 부분에서는 인플레이션 상승을 부추기는 압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주택 구입비용으로 지난 2005년 10월과 올해 10월 사이에 신규주택 가격이 8.8% 상승했다. 같은 기간에 알버타에서는 무려 48.3% 대폭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한 모기지 이자율 역시 연간 베이직이 4% 상승해 지난 2001년 3월 이후로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기료는 연간 6.9%가 오른 반면, 천연가스· 히팅 오일·컴퓨터 장비 가격은 하락했다.
천연가스 지수는 작년 10월부터 올해 10월 사이에 16.4% 떨어졌다. 같은 기간에 알버타에서는 무려 37.7% 하락했다.
주요 지역별 인플레이션 율은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9월 수치)
△브리티시 컬럼비아 1.1(1.0), 알버타 3.0(3.7), 사스카츄안 1.5(1.3), 마니토바 1.4(0.9), 퀘벡 0.6(0.0), 온타리오 0.6(0.2), 뉴 브런스위크 -0.5(-0.3), 노바 스코샤 0.2(0.2),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0.8(-0.2), 뉴펀들랜드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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