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행자씨(사진)가 본국에서 발간되는 계간 잡지 ‘서시’ 제정 제 1회 윤동주 상에서 해외동포문학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윤동주 문학사상선양회 워싱턴 지부 회장을 맡고 있는 김행자씨는 ‘나무의 마음’외 3편의 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씨는 1993년 한국일보 미주본사 문예현상공모에 시‘파도’가 당선돼 등단했으며 2003년 해외문학 선정 해외문학상 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시집으로 ‘눈감으면 그대’와 ‘몸속의 달’이 있다.
평화상 부문은 뉴저지에 거주하는 의사 현봉학 박사가 수상했다.
윤동주 상은 문학상, 평화상, 민족상, 해외동포문학상, 신인상 등 5개 부문으로 구분돼 실시됐다.
시상식은 1월7일(일) 오후 5시 워싱턴 D.C 코러스 하우스(구 문화홍보원)강당에서 ‘윤동주 문학의 밤’과 함께 열린다.
참가비는 30달러(저녁식사 포함).
장소:2370 Massach usetts Ave. NW. 문의(410)456-4460 김행자, (703 )919-7701 노세웅.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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