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한인회(회장 장양섭) 망년회가 26일 카멜 마운틴 컨트리클럽에서 장양섭 한인회장 회갑연을 겸해서 열렸다. 커뮤니티 각계각층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망년회에서 장 회장은 “한인회가 화합 속에서 이렇게 발전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한인사회의 뜨거운 성원 덕분이며 새해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SD 한미인권연구소(회장 민병철) 월례회 겸 송년회가 28일 대장금에서 올 최다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병철 회장은 한해를 돌아보며 “회원 개개인의 헌신과 열정으로 이 모임이 이렇게 단기간에 탄탄하게 자리 잡았다”면서 자신의 임기가 끝나 새해 1월 총회를 열고 새로운 체제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리아 월드미션은 성탄 주일에 멕시코 티화나에서 주일 열리는 거리교회에서는 무숙자 150여명을 위하여 따뜻한 음식과 양말 등을 나누어 주는 빈민사역을 했다. 이 선교단체는 출라비스타의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선교를 감당하는 홍요셉 선교사가 이끌고 있다.

SD 파이오니어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양숙ㆍ맨 왼쪽)과 나라사랑 어머니회(회장 장건희ㆍ왼쪽 두번째)는 최근 멕시코 사랑선교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두 단체가 합동으로 김중섭 인간문화재 초청 공연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생활환경이 열악한 23명의 어린이들에게 옷과 학용품 등을 나누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