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언-트리뷴
SD 유니언-트리뷴 신문은 신년 사설에서 지난 138년간의 주요 새해 메시지를 소개해 화제다. 1869년부터 2007년까지 독자들의 기억에 남을 11개를 짤막하게 요약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포인트만 정리해 본다.
▲1869: 우리 미래의 희망과 열망을 조물주의 손에 맡기자. ▲1907: 샌디에고와 유마를 잇는 철도 개설 청사진이 발표돼 SD가 미 남서부의 중심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1918: 크레딧카드 빚을 지지 말자는 것이 멋진 새해 결심의 하나로 권한다. ▲1930: 세계대전이 아직 끝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 공항이 거의 완공단계에 있다. ▲1937: 과속은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한편 에너지 낭비를 초래한다 ▲1945: 전후 복구를 위해 엄청난 일들이 산적해 있다. ▲1970: 전 세계를 구하느라 미국이 너무 바쁘다. 국내 공해와 인구증가에 신경을 써야한다. ▲1985: 5번과 8번 프리웨이 체증이 너무 심각하다. ▲1991: 파드레스가 새 구단주를 맞이하여 새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1992: 과포화된 린드버그 필드 공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 ▲2007: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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