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보건서비스 질·환경 악화 우려
데시마 리서치 조사
광역 밴쿠버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대부분 이 지역 생활에 거의 만족하고 있지만 교통, 보건 서비스 질, 환경 등에 있어서 삶의 질이 점점 나빠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시마 리서치(Decima Research) 가 광역 밴쿠버 거주 1453명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조사한 설문자료에 따르면, 응답자의 73%가 ‘아주 좋다’23% ‘좋다’고 응답, 95%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좋아하지 않는다는 2%에 머물렀다.
만족 도는 이민 자나 캐나다에서 태어난 자나 별 다르지 않았다. 집을 가지고 있는 주민이 임대해 사는 주민과 저소득 주민에 비해 더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밴쿠버에서의 삶의 질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고 응답한 23%와 비교할 때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응답자는 40%로 더 많았다.
세부적인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6)%는 경제적인 부분은 크게 개선되고 있지만, 교통부분·지역정부의 제정·보건서비스 질·환경 등의 4개 부분에서 나빠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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