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들이 가장 신뢰하는 전문직업인은 소방관, 믿지 못할 직업인은 자동차 세
일즈맨과 정치인으로 조사됐다.
22일 글로브 앤 메일 보도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입소드-리드가 인터넷 서비스사
의 의뢰로 캐나다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업신뢰도는 소방관(93%), 간
호사(87%), 약사(86%), 항공기장(81%), 의사(80%) 순으로 높았다.
또 경찰관(69%), 교사(69%), 군인(65%)도 신뢰도가 높은 직업군에 속했다.
반면 신뢰를 받지 못하는 직업인은 자동차 세일즈맨과 연방 정치인이 7%로 가장
낮았고 지역 정치인(12%), 노조지도자(19%), 기업 최고경영자(21%) 등으로 나타났
다.
이밖에 주택신축업자(23%), 자동차수리공(25%), 변호사(25%), 언론인(26%), 부동
산중개인(28%)도 신뢰도가 낮은 직업군으로 분류됐다.
이러한 경향은 입소스-리드가 지난 2002년부터 조사를 시작한 이후 큰 변동이 없
다. 단지 조사대상 30개 직업군 가운데 척추교정전문의가 15위에서 12위로 올랐으
며 배관공이 21위에서 15위로 이미지를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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