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수사국(FBI)은 지난 2002년 2월부터 2005년 9월까지 랩탑 컴퓨터 160대를 분실했거나 도난당했으며 그 중 최소한 10대는 민감한 비밀정보를, 또 한 대는 FBI 요원들의 신상정보가 담긴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3일자 USA투데이가 법무부 감찰관실의 조사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FBI는 또 같은 기간에 160기의 무기를 분실한 것으로 드러나 평소 근무기강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유발했다. 보고서는 특히 10대 이상의 컴퓨터에 중요한 기밀정보가 담긴 것은 확인했으나 나머지 51대도 비밀자료를 담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조셉 포드 FBI 부국장보는 서면답변을 통해 “보고서는 분실 무기를 43기나 부풀려 공표했다”고 반발했다. 현재 FBI는 무기류 5만2,000기, 랩탑 컴퓨터 2만6,000대 가량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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