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경기 및 부동산 침체로 상승세가 주춤하는 보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주택시장은 에외적으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통계청의 발표 자료에 의하면 캐나다인들은 지난해에 주거용 건설 분야에 기록적인 798억 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5년에 비해 8.5퍼센트 오른 것이며 8년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한 내용을 살펴보면, 신규 주택, 리노베이션, 증축 등 분야에서 고르게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신규주택의 상승이 9.2퍼센트 상승하여 407억 달러를 기록했고, 단독 주택과 타운 홈 및 아파트에 대한 상승은 각각 9.4퍼센트 13.2퍼센트인 것으로 조사됐다.
캐나다인들은 또한 주택을 구매한 경우에 개·보수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8.7퍼센트 상승한 320억 달러를 썼으며, 이는 작년 주택 시장에서 약 40.1퍼센트의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증축은 8.9퍼센트 상승한 71억 달러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이러한 상승세의 원인으로 서부 지역의 강한 경제 상승에 따라 신규 이민 증가, 고용 창출, 비교적 낮은 모기지율에 그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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