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中 경기침체 우려 불구
▶ 건설·고용·수출 증가
소비자들에게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과 자동차의 판매 비율이 연일 기록적인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최근 발표 자료에 의하면 그 기세가 한 풀 꺾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미국이나 중국에서는 경기의 하강 곡선이 더욱 분명하고 심각하여 캐나다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지 사뭇 궁금해진다.
그러나 최근 경제 보고서에 의하면 캐나다의 올 경제 전망은 여전히 밝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토론토대 정책 분석 연구소는 캐나다 경제가 최근 여전히 긍정적인 경제지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구소는 예상보다 강한 주택·건설 시장 경기와 수출, 고용 증가, 재고율 감소, 미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의 축소 등의 이유로 캐나다 경제는 급격한 침체나 하강 없이 건전한 조정을 받으며 연착륙(soft landing)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근 발표 자료에 의하면 캐나다의 주택 경기가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본보 3월 15일자 보도 참조), 여전히 기록적인 판매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내셔널은행의 마크 핀소놀트 이코노미스트는 캐나다의 주택 시장은 미국과는 달리 새로운 반등의 조짐마저 보인다고 주장하며 “캘거리, 에드먼튼, 사스카툰의 부동산 시장은 여전히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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