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DVD·기존 DVD 모두 재생..
LG전자(066570)가 차세대 듀얼 포맷 플레이어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LG전자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7 코리아 IT쇼(KIS)`를 통해 `슈퍼 블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올초 미국에서 열린 `CES 2007`에서 블루레이 디스크, HD DVD 및 기존 DVD를 모두 재생하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최고 이슈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차세대 DVD 표준 경쟁을 종식시키고 양 규격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던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지난 2월 미국출시에 이어 이달말 국내에도 이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예상판매가격은 160만원대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부스전면에 풀 HD급 평판TV와 함께 시연공간을 마련, 방문객들에게 1080p의 풀 HD급 영상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슈퍼 블루`는 풀 HD급 게임·영화 컨텐츠를 지원하고, JAVA 기술이 탑재돼 블루레이 디스크 재생시 인터랙티브(양방향)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이희국 LG전자 사장은 슈퍼블루 플레이어는 풀 HD급 TV와 함께 국내 차세대 영상시장 개화(開花)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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