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태권도협회(회장 우광원)가 협회장배 대회와 품세 보수 교육을 잇달아 실시한다.
태권도협회에 따르면 협회장배 대회는 12일 오전 9시부터 스프링필드 소재 로버트 리 고등학교(6540 Franconia Rd.)에서 개최되며 미주체전 참가 선수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이 협회의 우광원 회장은 “이번 대회는 미주체전 참가 선수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어느때 보다 규모가 큰 대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 회장은 또 “13일 정오부터 열리는 보수 교육은 태권도 지도자들이 개정된 품새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이를 바탕으로 질적으로 향상된 태권도 보급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품세 보수 교육은 태극 1~ 8장, 고려 ~ 한수, 일여 등이며 접수 마감은 내달 4일까지이다.
품세 교육 장소는 알렉산드리아 소재 우광원 용인 체육관(6700 Fleet Dr.)이다.
문의 (703)313-8804 우광원 회장.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