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강제 위안부 결의안 ‘H.Res 121’ 채택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는 3일 미주한인여성네트웍 이제니 회장과 이상숙 부회장, 나라사랑 민족사랑회 관계자들과 함께 워싱턴 D.C에서 ‘제3차 로비데이’ 활동을 실시, 8명의 의원들로부터 지지서명(Cosponsors)을 받아냈다. 또한 방문단은 14명의 의원들로부터 지지서명을 약속을 받아냈다. 이로써 이날까지 총 114명의 의원들이 ‘H.Res 121’을 지지서명한 것으로 잠정 집계한 유권자센터는 목표 했던 120명 지지서명의원 확보가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방문단은 이날 워싱턴 정가소식을 알리는 지역 유력 주간지인 ‘더 힐’에 낸 광고와 공화당내 영향력 있는 의원으로 ‘H.Res 121’채택을 강하게 지지하고 있는 헨리 하이드 의원과 크리스 스미스 의원의 오피니언이 담긴 전단지를 250여명의 의원들에게 전달, 지지를 촉구했다. 방문단은 이날 의원들이 오가는 길목과 의원사무실 입구에서 전단지를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로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러시 홀트(뉴저지 12지구), 랜디 퀄(뉴욕 29지구)의원 등 50개 의원사무실을 방문한 유권자센터 실장 박제진 변호사는 “아베 총리 방미로 우려했던 분위기는 느낄 수 없었다”며 “오늘 만난 의원들은 대부분 빠른 시간 내에 ‘H.Res 121’이 의회의 정식절차를 밟아, 본 회의에 상정되기를 바라는 분위기였다”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지지서명 의원 확보는 전략적인 압력 수단이지만 목표했던 120명이 확보되면 결의안 상정 시 채택은 거의 확실하다”며 “다음 주에 워싱턴 정가의 또 다른 유력 주간지인 ‘롤 콜’에 전면광고를 낼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유권자센터는 오는 10일 제4차 워싱턴 D.C 방문로비 활동을
실시한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