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10일 코리아 빌리지 열린공간
사단법인 대한민국 충효국민운동본부 뉴욕지부(지부장 정성욱)가 효자, 효부, 열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충효국민운동본부가 선정한 올해 수상자는 김현중, 김경희, 이춘심 씨로 오는 10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누린다.
효자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현중(43)씨는 부친 사망 후 모친 김순임(74)씨와 동생들을 자신의 몸과 같이 보살피고 있다. 특히 지난달 9일 관광버스를 전세 내 50여명의 교회노인들이 워싱턴으로 벚꽃 관광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한데 이어 선물까지 증정, 큰 감동을 전했다. 김 씨는 뉴욕 롱아일랜드 노인회 김종수 회장의 추천을 받았다.
효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경희(43)씨는 90년 이민 온 후 현재까지 18년간 한 집에서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으며 2남 1녀 자녀들을 훌륭히 키우고 있다. 프랜시스 루이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둘째 김바다는 교육청으로부터 상장과 함께 1,000달러의 상금을 받아 한인의 우수성을 높이기도 했다. 김경희 씨는 교회에서 반주자로 봉사하고 있다. 김 씨는 뉴욕장로교회 성호영 목사의 추천을 받았다.
열녀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춘심(65)씨는 87년 도미했으나 7년 전 뇌종양으로 쓰러진 남편을 자신의 몸처럼 돌보고 있다. 퀸즈 YWCA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상록회 컴퓨터 교실을 1기생으로 수료했다. 이 씨는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 서항벽 회장의 추천을 받았다.
충효국민운동본부 뉴욕지부 정성욱 지부장은 “올해는 효자, 효부, 열녀상 수상자 3명을 선발했다”며 “대한민국 충효국민운동본부 ‘효자 효부상 시상식’이 한인사회 경로 효 사상 계승의 뿌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효국민운동본부는 ‘효자 효부상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충효국민운동본부 하말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진수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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