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류 신분에 관계없이 근로자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노동자의 달 5월을 맞아 뉴욕주 노동국은 11일 맨하탄 조셉 S. 머피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주 근로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공식 선언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엘리옷 스피처 뉴욕 주지사와 M.패트리샤 스미스 뉴욕주 노동국장, 홍정화 뉴욕이민자연맹 사무총장 등 6명이 연설가로 참석해 뉴욕주 근로자들의 최저 임금과 체불 임금 상황, 근로 환경, 부당 대우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주 정부와 민간단체 차원에서의 강화된 협력 체계를 통해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스미스 노동국장은 “오늘날 근로자들이 과거에 비해 안전하고 공정한 근로 환경 속에서 일하게 된 것은 과거 선배 근로자들의 권리와 이익 증진을 위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노동자의 달은 이들의 수고와 업적을 기념하는 달이다”고 말했다.이날 스피처 주지사는 뉴욕주 노동국 산하에 최근 개설된 이민 업무부를 소개하면서 “뉴욕 시민의 40% 이상이 이민 온 근로자로서 이들이 신분에 상관없이 공정하고 평등하며 더 많은 기회를 제공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고용인과 근로자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뉴욕이민자연맹의 홍정화 사무총장은 “뉴욕주 노동국이 지금까지 이룩한 업적 가운데 노동규정 단속과에 다국적 언어를 사용하는 직원들을 둬 뉴욕시 다인종 업소들의 고용 현황을 살피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그러나 여전히 근로자들의 연방 최저 임금과 세금 보고 현황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말했다.
한편 최저 임금이나 체불 임금, 부당 대우, 위험한 근로 환경에 대한 불만 신고 및 질문은 뉴욕주 노동국 노동규정 단속과에 연락하면 한국어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문의: 212-621-9304 <정>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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