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한인들이 갖고 있는 주재원 출신들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오는 18일 창립총회를 갖는 주재원 모임 ‘코셈’(KOSEM: Korean Overseas Service Employee Member)의 김성수 창립준비위원장은 주재원들에 대한 한인사회의 인식은 ‘쇼핑이나 골프로 소일하는 특수부류’라는 생각에서부터 ‘글로버화 된 거대한 기업조직에서 철두철미하게 조직적으로 훈련받은 전략적인 전문가들’이라는 시각에 이르기까지 천차만별이라며 주재원
출신 한인들이 동포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하자는 것이 코셈의 창립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970년대 이후 박정희 대통령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힘입어 거대한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전세계 각국으로 파견되기 시작한 주재원이라는 신분은 이제 개인기업이나 개인적 차원에서만 조명되기에는 한인사회에 이미 깊이 자리 잡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이러
한 주재원출신들이 파견시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던 시절과는 달리, 최근 10여년간을 돌이켜 볼 때 미국에 그대로 남아 기업 활동에 종사하는 주재원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추세임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LG 소속 주재원 출신인 김 위원장은 현재 한인 인력 헤드헌팅 회사인 HRcap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주재원 출신들이 미국내 한인사회의 일부로서 편입돼 있다는 점과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보다 더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KOSEM의 창립총회는 오는 18일 오후 7시 뉴저지 티넥 소재 AWCA에서 열린다. 문의; 201-567-1500, 교환번호 204. www.JuJaeWon.com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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