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리스트에 박태진 씨
뉴욕대한체육회 미주체전 기금 모금 골프대회가 지난 16일 롱아일랜드 미들아일랜드 골프코스에서 열렸으나 참여 저조와 날씨 관계로 1,000달러의 기금을 모으는데 그쳤다.
제14회 전미주 한인체육대회 참가 뉴욕 대표 후원을 위해 준비위원회는 골프대회에 140명이 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참가인원이 76명밖에 되질 않아 골프장 이용료와 음식, 상품 비용을 제외하고 약 1,000달러가 남는 꼴이 됐다. 참가자들과 일반 후원인 30여명 등 100여명의 한인들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전미체전에서 뉴욕대표들이 선전 해줄 것을 당부하며 골프대회에 참여했지만 기금모금이 되질 않아 아쉬움을 더했다.
김만길 체육회장은 “참여를 약속한 분들이 오질 않아 대회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그래도 여러 참가자들이 협조해 준 수익금과 약정액으로 체전 참가 선수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체전을 위한 뉴욕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열심히 모금 운동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골프대회는 박태진씨가 71타로 메달리스트를 차지했고 남자 A조에는 1등 차영남, 2등 정경식, 3등 김현준씨가 수상했고, B조는 홍광태, 방광원, 박현규가 각각 1,2,3등을 차지했다. 여자부는 1등 심인숙, 2등 진희, 3등 고명희, 장타상 이호진(남), 최정주(여), 근접상에 이시화 선수가 각각 받았다. <김재현 기자>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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