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A, 메모리얼데이 연휴 여행객에 당부
이번 주말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맞아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여전히 까다로운 검색대 통과에 대비해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연방교통안전국(TSA)는 최근 항공 여행객들이 기내 반입 금지 품목이나 반입 가능 품목에 대해 정확한 규정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TSA에 따르면 현재 액체와 젤 류, 스프레이(에어로졸) 등은 단위 용기 당 3온스 이하의 용기에 담겨져 있어야만 기내반입이 허용되고, 3온스를 초과하는 용기는 반입이 불허된다.또 액체, 젤 류, 스프레이 등을 담은 3온스 이하의 용기는 용량 1l(가로·세로 각각 20cm)이하의 투명한 플라스틱제 지퍼 락(Zipper Lock) 같은 투명봉투에 넣고 지퍼로 반드시 잠겨 있어야만 반입할 수 있다. 그러나 항공여행 중 승객이 사용할 분량의 의약품 또는 유아를 동반할 경우 유아용 음식(우유와 음료수 등)의 액체, 젤 류, 스프레이 등은 기내에 반입할 수 있다.
이외에 보안검색대 통과 후 또는 시내 면세점에서 구입 후 공항 면세점에서 전달 받은 △주류와 화장품 등의 액체류는 투명하고 봉인이 가능한 플라스틱 봉투로 포장돼있어야 하고, 플라스틱 봉투가 최종 목적지행 항공기 탑승 전에 개봉되었거나 훼손됐을 경우 반입이 금지된다.특히 플라스틱 봉투에는 면세품 구입 당시 교부받은 영수증이 동봉 또는 부착돼 있어야 한다.
한편 TSA는 이번 메모리얼데이 연휴기간 중 여행객이 많이 몰리는 뉴왁공항 등 6개 공항에 액체류 검색 스캐너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액체 스캐너는 액체 폭탄으로 사용될 수 있는 액체류를 찾아내는 것이다. <김주찬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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