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30일부로 영주권, 시민권 신청비 등 이민 수수료가 대폭 오른다.
시민권이민국(USCIS)은 지난 2월 연방관보에 이민 수수료 인상안을 올린 뒤 60일간 접수된 총 3,900여건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오는 7월30일부로 이민 수수료를 인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7월30일 이후부터 접수되는 모든 이민·비이민 신청서는 변경된 수수료를 동봉해야 한다.
USCIS에 따르면 한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영주권 신청서(I-485)는 1인당 신청비가 현재 325달러에 1,010달러로 210% 인상되고 전문직취업비자(H-1B) 신청서(I-129)는 현재 190달러에서 320달러로 68% 오른다. <도표 참조>시민권 신청비용도 현재 330달러에 675달러로 104% 인상된다.
청년학교 채지현 변호사는 “이번 수수료 인상으로 인해 4인 가족의 경우 영주권 신청비용이 종전과 비교 3배 이상 증가하는 등 신규 영주권 신청자들이 가장 큰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영주권 신청 서류 준비가 끝난 경우 7월30일 이전에 조속히 신청서를 보낼 것”을 당부했다. 한편 USCIS는 이번 수수료 인상 배경을 이민 적체를 줄이기 위한 이민 관리 시스템 실시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윤재호 기자> a1
서류 # 용도 인상 수수료 현재 수수료 인상폭
I-90 영주권 갱신·재발급 370달러 260달러 142%
14세 미만으로 만료 후 30일 이내 재신청 수수료 면제
I-120 비이민자 입출국 기록 갱신·재발급 320달러 160달러 200%
I-129 비이민 노동자 청원서(H-1B) 320달러 190달러 168%
I-129F 시민권자 외국인 약혼자 초청 455달러 170달러 267%
I-130 외국인 친척 초청 355달러 190달러 186%
I-131 재입국 허가서 / 여행 허가서 305달러 170달러 179%
I-140 취업 이민 청원서 475달러 195달러 243%
I-192 비이민자 사전 입국 승인 545달러 265달러 205%
I-212 추방 후 미국 재입국 신청서 545달러 265달러 205%
I-290B 항소 / 재심의 신청서 585달러 385달러 151%
I-485 영주권 신청서 1,010달러 325달러 310%
14세 미만으로 부모 중 1명 이상과 신청 시 600달러
14세 미만으로 혼자 신청 시 930달러
79세 이상 930달러
I-765 고용 승인서 (EAD) 신청 340달러 180달러 188%
N-400 시민권 신청 675달러 330달러 204%
<자료 출처 = 시민권이민국
(US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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