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나름대로 경제적 성공을 이룩한 한인 1세들이 한인 1.5세와 2세들이 운영하는 사업을 전폭 지지하고 나서 한인사회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코람 문화재단(회장 김동빈)과 16인 위원회(회장 민경완) 회원들은 1일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네트웍(KACN·대표 닐 정) 관계자들과 만나 지원금 10만달러를 전달했다.
영어권 차세대 한인들이 운영하는 KACN은 오는 1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한국 케이블 방송국(TKC·채널 76, 511 타임워너 케이블, 채널 950,118 케이블비젼)을 통해 자체 제작 프로그램인 ‘리얼리티 체크’를 방영할 계획이다. 한시간동안 영어로 진행되는 ‘리얼리티 체크’는 미 주류사회에서 바라보는 한인사회에 대한 시각을 여러 각도에서 분석, 앞으로 한인사회가 나아가야 될 방향을 제시해준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TKC 방송국은 KACN을 위해 매주 한시간씩 무료로 방송시간을 임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코람 문화재단의 김동빈 회장과 16인 위원회의 민경완 회장은 “KACN 방송국이 앞으로 젊음과 신념을 바탕으로 한인사회에 득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람 문화재단과 16인 위원회는 과거 뉴욕한인 경제인협회와 청과협회, 세탁협회 등 뉴욕의 주요 직능단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던 한인 원로들이 2세 지원이라는 목적 아래 지난 90년대 만든 친목단체들이다. <정지원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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