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율.정몽준 전 회장에 리더십 상
코리안아메리칸시민활동연대(KALCA·사무총장 이원경)가 13일 맨하탄 첼시 소재, 피어 60 라이트하우스에서 ‘2007 연례기금모금 만찬’을 열고 한인사회와 미 주류 사회를 잇는 가교의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KALCA는 이날 국회의원으로 또한 국제축구연맹(FIFA)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몽준 현대중공업 전 회장과 ‘2006년도 가을 서바이버’ 우승자 배우 권율 씨에게 ‘커뮤니티 봉사 및 리더십 상(Honorees)’을 수상했다.
비비안 리 WNBC 기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권율 씨는 “의사, 변호사, 엔지 니어도 좋지만 이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당당히 진출하는 한인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재능 있는 한인 2세들의 연예 산업분야 진출을 기대 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KALCA의 프랭크 오 회장은 KALCA는 지난 7년간 한인사회는 물론,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대변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고 자부 한다며 한인 및 아시안 커뮤니티의 권익을 대변하고 인재를 발굴, 육성하는 KALCA가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KALCA는 미주 한인 및 아시안 아메리칸들의 정치참여를 활성화하고 이를 교육,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0년 출범한 비영리 단체로 한인 2세 전문인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정부기관 인턴 십 프로그램 등으로 후세들의 미 주류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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