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예배 회복을 열망하며 전국 한인교회 예배 인도자 및 찬양 리더, 미디어 사역자, 목회자들이 워싱턴에 모인다.
‘언투유 미니스트리’는 7월23일과 24일 한빛지구촌교회(장세규 목사)에서 ‘언투유 DC 예배 컨퍼런스’를 개최, 지역교회의 찬양과 예배의 부흥을 선도한다.
언투유 디렉터인 이유정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는 지역교회 리더십에 초점을 두고 ‘맞춤형’으로 진행한다”며 “다양한 현장 경험이 있는 20여명의 엄선된 강사들이 예배 이론과 실제에 대해 확실한 답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하나로 드리는 예배 인도’ ‘키보드로 표현하는 맞춤형 연주’ ‘20분짜리 찬양 디자인’ ‘6개월 자료 제공’ ‘예배 음악 핵심 가이드’ 등 제목에서 나타나듯 강의들은 예배 사역에 필요한 각 분야들을 폭넓게 다루며 최신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 찬양 리더들이 영적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한다. 특히 전통예배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성가대를 위해 ‘다시 조명하는 성가대 사역’, 어린이 사역자를 위한 “어린이 예배 부흥‘ 등의 강의도 준비된다.
전체 모임은 장세규 목사(개회 예배), 유승원 박사(영상 메시지), 조원상 교수(평양과기대·동부의 부흥과 1.5세의 역할), 김한수 목사(10대 교회에서 배우는 예배 정신) 등 네 명의 강사가 맡으며 ‘이민교회 분석과 다음세대 예배의 부흥’을 주제로 패널토의도 열린다.
등록은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하며 비용은 15일 1차 마감 전은 80달러, 2차 7월6일은 100달러, 이후 등록은 120달러. 3명 이상 등록하면 10달러 할인 혜택이 있다.
DC 컨퍼런스에 앞서 전날인 22일 주일예배를 참관하고 예배 디렉터 등과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문의 (703)591-6400
이메일 info@untou.com
홈페이지 www.untou.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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