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강제 위안부 결의안 ‘H.Res 121’의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본회의 상정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탐 랜토스 연방하원 외교위원장이 지난 16일 LA 한인타운 소재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금모금 후원회 직후 기자회견을 자청, 이달 26일 ‘H.Res 121’의 본회의 상정 의지를 밝힌 것.
탐 랜토스 외교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LA를 방문한 뉴욕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와 대뉴욕지구 121 추진연대(공동위원장 정해민, 김영덕)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서 랜토스 위원장은 위안부 문제는 지금껏 해결되지 않고 있는 세계 인권 이슈들 가운데 하나로 하원의원 140명이 지지서명(Cosponsors)한 이 결의안이 통과되도록 책임지겠으며 26일 ‘H.Res 121’을 외교위원회에 상정하고 하원 본회에서도 통과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유권자센터 김동찬 사무총장은 “유태계 헝가리 이민자로 홀로코스트 생존자 가운데 한명인 탐 랜토스 위원장이 드디어 상정 의지를 밝혔다.”며 “‘H.Res 121’은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로비로 이미 의원들에게 인권 결의안으로 인식, 외교위원회 만장일치 통과가 기대된다. 이제 본회의 상정과 최종 채택을 위한 지지의원 확보와 로비가 시급해졌다”고 밝혔다.
‘가주 H.R.121 추진 연대’의 윤명현 간사도 “랜토스 위원장이 결의안을 책임지고 전체 회의까지 가져가겠다는 뜻을 밝혀 통과가 유력시 되지만 한인사회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가 됐다”며 “통과에 필요한 지지의원 과반수(218명) 확보와 일본의 로비에 맞설 수 있는 재정지원 등 뜻있는 분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지원문의 718-961-411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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