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인플레이션 보고서 발표
▶ 기타 주요 보고서 이번 주 발표
중앙은행이 오는 7월 초 금리를 인상할 것이 거의 확실해 보인다.
이에 앞서 오늘 오후에 발표되는 5월의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7월의 금리 정책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과 개스와 음식 등 변동이 심한 품목을 제외한 코어 인플레이션이 모두 목표치인 2퍼센트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통계청도 이번 주에 도소매 지수를 포함한 주요 경제 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의 향방을 가늠하는 10개의 경제활동에 대한 자료도 발표할 예정인데, 최근 강세를 연출하고 있는 주식 시장과 주택 판매 실적, 제조업 실적, 고용 등에 대한 향후 전망과 분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TD증권의 자키 다글라스 이코노미스트 7월 10일의 중앙은행 금리 발표까지 별 다른 이변이 없는 한 금리 인상은 거의 확실해 보인다고 전망하면서 “현재 발표 예정인 자료가 그리 많지도 않지만, 이들 중 어느 것도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에는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 10년 간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에 중단한 적이 없음을 지적하며 “(7월의 인상은 물론) 9월에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많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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