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음악인들이 출연하는 ‘작은 자를 위한 월드비전 자선음악회 희망 콘서트’가 30일 오후 7시30분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담임 이용걸 목사) 선교관에서 열린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필라델피아 운영위원회(위원장 고택원 목사)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월드비전 ‘희망 대사(Hope Musician)’로 수많은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우승한 테너 이용훈 씨와 천재 바이얼리니스트로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주디 강 씨가 출연, 피아니스트 이은영 씨의 반주로 오페라 아리아와 민요, 찬송가, 카르멘 변주곡 등 다양한 음악들을 선사한다. 또한 필라델피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이규원, 소프라노 안영주, 홍승연 씨와 영생장로교회 시온성가대가 찬조출연 한다.
22일 본보를 방문한 테너 이용훈 씨는 “희망 콘서트는 생명을 살리기 음악회로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 음악을 통해 소외된 작은 자들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바이얼리니스트 주디 강 씨도 “죽음의 위협에 내몰린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삶의 새
희망을 전할 수 있는 음악회에 초청 돼 기쁘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일에 동참하는 한인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월드비전 동부지부 위화조 사무총장은 “지난해 위촉된 월드비전 희망대사들이 출연하는 첫 번째 연주회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며 “특히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계신 전문 음악인들과 함께 연주회를 갖게 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문의 215-668-3599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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