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전 및 총격사건으로 5명 사망. 수십명 부상
지난 주말동안 뉴욕과 뉴저지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사고로 5명이 사망하고 수 십명이 부상을 입었다.
롱아일랜드 낫소 카운티에 거주하는 재클린 빈센트(16)양은 23일 새벽 가든 시티에서 열린 ‘프롬 파티’를 마치고 도보로 귀가하던 중 LIRR 3번 레일을 건너다 감전 돼 사망했으며 서폭카운티 Yaphank 에서 건설용 트렉터 트레일러를 몰던 스테판 에조(18)군이 브레이크 파열로 발생한 사고로 사망했다. 또한 서폭카운티의 Wyandanch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데이론 윌리엄스(11)군이 역시 트렉터 트레일러에 깔려 현장에서 즉사했다. 이 사고로 2명의 어린이가 큰 부상을 입었으며 맞은 편에서 오던 밴 탑승자도 큰 부상을 입었다. 이와 함께 23일 저녁과 24일 새벽 맨하탄 할렘에서 6명이 총격을 받아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에 따르면 23일 저녁 맨하탄 125가 렉싱턴 애비뉴에서 시작된 총격으로 20세 남성 두 명이 어깨와 등에 총상을 입었으며 17세 남성이 어깨에, 23세 남성이 다리에 총상을 입는 등 6명이 총격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사망자는 없다. 출동한 경찰은 임마누엘 캅(18 브롱스 거주)군을 현장에서 체포, 각 사건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미 범행에 사용된 38구경 켈러버 권총을 찾았으며 용의자를 폭력과 무분별한 총기사용 등의 혐의로 기소할 방침이다. 또한 24일 스태튼 아일랜드에서 바우델리오 로드리게즈(45)가 아내의 차에 파이프 폭탄을 설치했다가 신고를 받은 경찰에 의해 브루클린에서 체포되기도 했으며 월킬의 오렌지 카운티에는 경비행기가 추락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한편 24일 뉴저지 아틀랜틱 시티 카지노 콘트롤 커미션 본부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희생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지만 25일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아틀랜틱 시티 카지노 콘트롤 커미션 측은 이번 화재가 아틀랜틱 카지노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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