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꽃다운 청춘을 내 바친 한국전 참전 용사들이 조국 대한민국의 안보와 지속적인 한미동맹을 기원했다.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국전 참전 용사들은 ‘6.25 57주년 기념 뉴욕한국일보와의 좌담회’에서 ▲한미동맹과 ▲6.25에 대한 역사교육 강화 ▲친북좌파 세력 색출 ▲민주 평화통일을 촉구하며 자라나는 한인 2세들에게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산화한 수많은 한미참전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 북동부지회 박종각 회장은 “한미연합군이 한국전쟁에서 승리했기 때문에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한미동맹이 계속 유지돼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전 참전용사인 김명신 예비역 중령도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6.25가 잊혀진 전쟁이 되고 있다. 6.25의 의미, 한미동맹,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숭고한 정신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미주 한인사회도 이의 계승을 위해 ‘한국전 참전 기념비 건립 사업’과 ‘한국전 참전 미군용사들과의 유대강화’ 등을 지속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전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이광남 전 기독군인회장은 “월남전에 참전, 공산당의 실체를 낱낱이 알게 됐다”며 “공산당이 추구하는 통일은 적화통일로 월남은 통일의 대가로 800만이 넘는 무고한 동족을 잃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때문에 통일은 반드시 민주평화통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과 뉴저지 지역으로 나눠 실시한 이번 좌담회에 참석한 김진창 예비역 대령과 김병길 예비역 장군, 강선경 예비역 상사, 장순기 예비역 하사, 김성호 예비역 중령, 재향군인회 미 북동부지회 김순재 총무 등은 “해외에 살고 있는 참전 용사들과 향군단체들이 ‘6.25 북침론’ 등으로 왜곡되고 있는 6.25의 진실을 자녀세대들에게 올바로 가르치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한미동맹 강화와 조국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든든한 지원 부대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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