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박혜준씨가 15일(일) 오후 5시 워싱턴DC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박씨는 조지타운의 예수공현성당에서 열리는 연주회에서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등 4곡을 연주한다, 반주는 손은정씨가 맡는다.
박씨는 선화예중·고를 거쳐 연세대 음대를 졸업했으며, 독일 프라이부르크 음대에서 크리스토퍼 헨켈 교수에게 수학하고, 최우수졸업생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유년시절 이화콩쿠르 입상, 선화콩쿠르 1위 및 음악세계콩쿠르에 1위로 입상했고, 선화예고 재학 당시에는 부산콩쿠르 1위, 중앙콩쿠르 입상 등으로 일찍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대학졸업 후 KBS 신인음악콩쿠르에서 금상을 수상, 젊은 신진 연주자로 국내에서 주목을 받았다. 죄네스 월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개막연주를 하고, 코리안심포니, 서울심포니, KBS교향악단 등과 협연했다.
현재 연세대, 서울시립대, 중앙대, 선화예중고에 출강하고, 앙상블네상스, In String Quartet 멤버로 활동 중이다.
장소:Epiphany Parish in George town,
2712 Dumbarton St.
NW, Washington, DC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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