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價 32만 달러…올해보다 5.5%↑
▶ BC 45만 4200 달러로 가장 비싸...BC 45만 4200 달러로 가장 비싸
올해 부동산 가격과 판매 주택 수의 규모가 최고에 이를 것이라는 부동산협회(Canadian Real Estate Association)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협회는 또한 내년에도 주택가격은 크게 상승할 것이지만 주택매매 수는 약간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동산협회가 밝힌 부동산 가격 및 주택 매매 전망에 따르면, 올해 주택 매매 수는 52만 3100 채에 이르며 전년보다 8.1% 상승한다. 또한 매매 평균가격은 30만 5900 달러로 전년도보다 10.4%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인 지역은 알버타(24.6%↑)와 사스카추안(17.4↑)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협회는 내년도 주택 매매 수는 총 51만 2705 채로 2007년보다 2%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러나 주택 평균 가격은 32만 2700 달러로 오히려 5.5%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8년도 각 주별 평균 가격과 성장전망을 보면, BC 주 45만 4200 달러(5.7%↑), 알버타 37만 9000 달러(6.6%↑, 사스카추안 16만 3600 달러(5.5%↑), 마니토바 18만 달러(7.7%↑), 온타리오 31만 6700 달러(4.8%↑), 퀘벡 21만 9000 달러(6.1%↑), 뉴 브런스위크 14만 2100 달러(4.3%↑) 등이다.
올해 두 자리수 성장세를 보였던 곳 중 마니토바와 노바 스코샤 주는 내년에 한 자리수 성장에 머물러 각각 7.7%와 7.5%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레고리 클럼프 부동산협회장은 부동산 시장은 높은 모기지 이자율과 주택 가격 상승이 균형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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